EMS 요금표 일반 및 프리미엄 알아보세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날씨가 제법 쌀쌀한 겨울 오후입니다.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한 연말 보내시기 바랄께요.

오늘은 EMS 요금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에 유학생들이 많아지면서 한국에서 해외로 보내는 우편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습니다.

우편을 보낼 때는 단순히 편지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 먹거리나 소형가전 등을 첨부할 때가 많은데요.

만약에 해외에 이러한 물품을 보내고 싶다면 우체국 EMS를 이용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EMS는 쉽게 말해서 우체국 택배 해외 배송 서비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나라와 가까운 일본, 홍콩, 싱가폴 등은 약 1~2일이면 도착하고, 

다른 나라의 경우는 2~4일이면 안전하게 배달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빠른 배송을 약속하다보니까 서비스 이용요금이 조금 비쌉니다.

또한 보내는 나라의 거리에 따라서 요금을 다르게 책정합니다.

총 143개국에 우편배송망을 구축하고 있으면 1~4지역으로 국가를 나눠서 비용을 책정합니다.

보내는 물품이 서류나 비서류에 따라서도 요금이 달라지며, 총량에 따라 요금이 달라집니다.

기본적으로 보내는 물품의 무게가 요금 책정의 주요 요소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EMS 프리미엄 제도가 있는데 이것은 세계적인 물류회사 UPS와 계약해서 보다 안전하고 빠른 서비스를 약속합니다. 대신에 요금이 일반 EMS보다 훨씬 비쌉니다.

아시아 지역은 대부분이 EMS 1지역 국가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대표적인 나라로 중국, 필리핀, 태국, 대만, 베트남 등이 있습니다.

2지역에는 조금 멀리 방글라데시, 인도, 몰디브, 네팔 등이 속해있습니다.

3지역은 유럽 지역으로 넘어가서 오스트리아, 불가리아, 벨기에, 캐나다 등이 속해있습니다.

4지역은 네덜란드, 에콰도르,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이 있습니다.

자신이 보내고자 하는 나라의 요금표를 반드시 확인하시고 우체국에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처음 가서 비용을 청구당할 때 생각보다 요금이 비싸서 놀라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EMS 요금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